킹즈락CC 리뷰, 충청북도 제천 골프장 코스 추천 평점
충북 제천에 위치한 킹즈락CC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개인적으로 참 좋은 설계를 가지고 있는 이곳은 가성비가 좋지 않더라도 그린 관리만 잘 한다면 인근 골퍼는 물론 수도권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골프장이라 생각해요. 이번에 준비한 가성비 좋은 골프 코스,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골프장 가는 길
실제 강남에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데, 위치가 충청북도이기 때문에 더 멀게 느껴질 수 있죠, 또한 경기 북부권에선 실제 멀기도 합니다. 따라서 접근성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킹즈락CC 어떤 골프장인가?
앞서 설명해 드렸듯이 킹즈락은 2011년 1월 개장한 충북 지역 골프장입니다. 한국 잔디 페어웨이와 밴트그라스 그린으로 구성되었고, 전체 규모 27홀로 퍼블릭 구장입니다.
전체적인 코스 레이 아웃이 고저가 분명한 홀과 또 의외로 평지 구릉과 같은 페어웨이가 있지만 모든 홀이 그린을 포함해 언들 레이션이 심한 곳이라 볼 수 있습니다.
킹즈락 골프장 전경
주변 조경은 이미 10년이 넘은 골프장이라 기본적으로 잘 되어 있어, 라운딩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주위 환경은 더없이 훌륭합니다. 오히려 잘 조성된 좌우 나무들 때문에 페어웨이가 시각적으로 좁게 느껴져 티 샷에 부담을 주기도 하죠.
그린과 페어웨이 전체적인 레이 아웃이 쉽지 않은 것도 킹즈락CC 매력 중 하나인데, 따라서 중급 이상 골퍼들에겐 가성비를 제외하더라도 자주 찾고 도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 암반을 중심으로 구성된 너무나 멋진 설계가 매력적인 킹즈락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코스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킹즈락 골프장 요약 정보
- 킹즈락 컨트리클럽(2011년 1월 개장)
- 퍼블릭 27홀(South, East, West)
- 한국 잔디
- 그린 스피드 : 2.5 ~ 2.6
- 티박스 잔디, 부분 매트
- 그린피 주중 11만 원 ~12만 원
“장점”
자연 암반을 중심으로 호수와 주위 조경이 만든 코스 설계, 쉽게 플레이할 수 없는 산악 라운딩 코스는 훌륭한 가성비와 함께 주변 골퍼들에게 매력적이다.
“단점”
그린 관리 상태가 페어웨이에 비해 떨어지며, 그린 스피드가 아쉽다. 서울 기준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단점으로 꼽힌다.
최근 방문자가 확인한 코스 컨디션
큰 기복이 없이 관리 되는 킹즈락CC 코스 컨디션은 시즌 막바지에도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확인됩니다. 방문자 리뷰 7개를 확인했으며 모두 최근 1개월 이내 웹 문서를 종합한 결과입니다.
킹즈락 그린은 어렵다
그린 컨디션은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빠르기에 문제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2단 그린이 많고 흘러내리는 경사가 심한 편이라 퍼팅에서 고전할 수 있습니다.
티박스 주변으로 잔디가 파인 부분이 많다는 것도 방문자들의 일반적인 후기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은 시급해 보입니다. 그 외 큰 문제는 없지만 이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 가성비 비교 좋은 상태인 것만큼은 공통의 의견입니다.
실제 필자의 경우 지난 2022년 여름 방문 당시 코스 컨디션이나 그린과 상관없이 골프장 설계 자체에 매력을 느꼈던 곳으로 다시 찾을 골프장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실제 라운딩에선 심한 내리막 코스나 오르막 코스를 경험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난도는 상당히 높은 구장입니다.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하는 킹즈락CC
실제 오엠지 미디어가 평점 기준으로 가성비를 넣은 이유는 자체 그린피가 아닌 구장 관리와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책정된 비용이라고 볼 때 킹즈락CC 그린피에 코스 컨디션과 골프장 선호도까지 감안한다면 최상의 가성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 평점 8.0
일반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곳은 코스가 밋밋하거나 관리 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아 골퍼들이 외면하지만, 이곳은 그런 차원은 아니라 실제 수도권 골퍼들은 모르는 분들도 많고 거리가 멀다고 느끼기에 저평가된 경향이 많습니다.
따라서 전체 방문자 리뷰와 개인적 의견을 종합할 때 평균 이상의 평점을 책정했습니다.
실제 그린 관리나 티 박스 부분만 개선되어도, 지금보다 0.5 이상의 평균 평점을 기록해 추천 코스로도 등록이 가능한 골프장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