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Media가 인정한 강원도 추천 명문 골프장 라데나CC 코스 가이드에서 최근 방문자 리뷰를 종합해 요소별 평점을 조사한 결과 베스트코스로 등극하였습니다. 서울 기준에서 춘천이라는 접근성 약점을 가지고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 골프장에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접근성은 옥에 티,
실제 라데나 골프장은 2시간을 꼬박 달려야 하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기엔 무리가 있는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죠. 그러다 차가 밀리면 더 걸릴 수도 있어요 ……
강원도 명문 라데나CC 어떤 곳이기에 베스트 코스?
앞서 말한 것처럼 이곳은 이번 자료를 준비하며 10분 이상에 최근 방문자 후기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골퍼가 좋아하는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는 멋진 골프장이라 생각됩니다.
1990년 9월에 지어진 이 골프장은 3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27홀 규모에 멤버십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유명 골프장이 많고 모두 시설 또한 훌륭하지만, 라데나 CC 역시 그에 못지않은 전통과, 대기업 두산이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도 인기 비결로 작용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시즌이 끝나가는 11월과 12월 초까지 그린피가 20만 원이 넘어가는 곳이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고, 경쟁력이 없는 접근성과 가성비를 안고서도 베스트코스로 등극한 이유는 그만큼 좋은 환경과 코스 관리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라데나 골프장 간편 요약
- 라데나 골프클럽(1990년 9월 개장)
- 회원제 27홀 (레이크, 가든, 네이처)
- 한국 잔디
- 그린 스피드 : 2.8 ~ 3.0
- 티박스 잔디
- 그린피 주중 20 ~ 23만 원
특별함.
잘 관리되어 있는 페어웨이와 주변 경관,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구장으로 전체적인 코스가 어렵진 않지만 그렇다고 밋밋하지 않고 편안한 코스
아쉬움.
이동 거리가 길긴 길다.
라데나CC 코스 가이드 및 추천 요소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부분은 고품격 라운딩 경험을 위해 준비된 최상에 코스 컨디션과 빠른 그린입니다. 평균 2.8을 유지하고 라데나가 매년 주최하는 두산 매치플레이가 끝나는 9월에는 3.0을 한 달 이상 유지하기 때문에 정말 정교한 퍼팅과 예리한 라인 분석이 필요하죠.
멀리서 온 골프장 방문자를 반기는 건 이제 사람이 아닌 키오스크가 된 시대에 이곳은 아직 웃으며 맞아 주는 데스크 직원들이 정겹고 반가운 느낌을 줍니다.
최근 방문자 후기를 확인해도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요, 사실 골프장이란 게 어느 정도 비용을 지출하는 곳이기에 대접받는 느낌을 주는 것은 운영 시스템에서 당연하다 생각하는 골퍼로서 라데나CC 방문은 이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곳은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 레이 아웃은 아닙니다. 도전적인 코스라고 볼 수 없고 산악 지형이라도 낮은 구릉 형태이거나 거의 평평한 코스들이 많죠. 특히 레이크 코스는 호수 주변이 평야 지역에 지어진 링크스 골프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곳은 모두 투 그린으로 운영되는 데, 3부 운영에서 망가진 잔디 상태를 관리하기 위함이 아닌 실제 최고의 관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투그린을 운영한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전장도 길지 않은 편이라 여성과 비기너 골퍼들에게 좋은 스코어를 주지만 도전적인 80대 골퍼들은 어려움을 스스로 만들 정도의 전략적인 홀도 배치돼 있습니다.
미디어 골프 베스트 코스 라데나 골프 클럽
저희 미디어 골프 정보에서는 종합 평점 8.5 이상을 기록한 골프장을 베스트코스로 방문한 사용자들께 추천하고 있습니다. 라데나CC 역시 이번 조사 결과에서 11분에 최근 방문자 후기에서 추천하는 코스로 등록해 주셨고, 필자가 경험했던 좋은 추억을 더해 베스트코스로 선정했습니다.
춘천 지역 베스트코스로 잘 알려진 베어크리크 못지않은 코스 관리와 그린 상태는 라운딩 내내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고 잘 조성된 주변 환경은 골프에 맛을 더합니다.
어렵고 긴 전장만이 골프를 즐겁게 하는 건 아니라는 걸 잘 보여주고 있는 라데나CC 평점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접근성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사실 가성비 역시 8.0은 무리가 있지만 코스 상태나 그린 관리를 감안한다면 이 정도 그린피를 비싸다고 말할 수 없는 최근 서울 근교 골프장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만 원이 아니라 25만 원이라도 가깝기만 하다면 언제든 환영하는 골프장입니다.
이렇게 좋은 라운딩을 보장하게 만드는 골프 코스는 언제나 리뷰 작성도 즐거운데요,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골프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