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스프링스 CC 로비

경기도 명문 구장 사우스스프링스 CC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수도권 인근은 물론 국내 퍼블릭 10대 골프 코스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곳은 경기도 이천에 자리 잡고 있는 18홀 대중제 골프 클럽입니다. 특별한 vip 부대 시설과 라운딩 만족도가 높은 코스 컨디션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 2009년 개장, 퍼블릭 18홀
  • 최근 1달 리뷰 만족도 “상”
  • 코스 컨디션 최상
  • 그린피 평균 주중 25만, 주말 30만 (앱 예약 가능)
  • 수도권 접근성 1시간 30분
  • 코스 난이도, 상

이천 명문 골프장 사우스스프링스 CC 가이드

위치, 그린피, 부대시설, 코스 컨디션

경기도 이천 인근에는 참 좋은 골프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우스스프링스 CC 18홀 코스는 난이도가 높고, 주위 경관이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보기 드물게 딱 18홀 코스 하나로 퍼블릭 명문 골프장으로 알려진 곳이죠.

실제 이곳에서 최근 한 달간 라운딩 리뷰를 조사해본 결과 가성비 이외에 불만족 평가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럼 이 곳 시설과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우스스프링스 CC 스타트하우스
스타트 존

사우스스프링스 CC vip 락카 내부
사우스스프링스 CC vip 락카 이미지

우선 부대 시설에서 특이한 부분이 있는 이곳은 골프장에 문의 한 결과 하루 1팀에 한하여, VIP 락커를 이용할 수 있는 데, 전체 룸으로 이루워져 있어 프라이빗 한 라운딩과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에 제한은 없지만 10만원의 이용료가 있고, 예약실에 전화로 문의한 후 대기자 명단을 확인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은 라운딩 시간으로 제안 운영되고, 숙박 이용이 아니기에 귀한 손님과 라운딩할 때 이용하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우스스프링스 CC

스타트 하우스 겸 그늘집으로 사용되는 이곳은 연습 그린을 눈 앞에 두고 있어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음식 값은 소개하기 가 좀 ……

이것 이외에도, 한옥 연회장이 있어 단체 연회나 예식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는 데, 이 부분은 사우스스프링스 C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면 자세한 소개가 나옵니다.

홈페이지 방문하기

사우스스프링스 CC 가는 길 지도

서울 강남 기준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은 아니지만 수도권 인근으로 보자면 평균적인 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우스스프링스 CC 18홀 코스 안내

이곳은 페어웨이가 양잔디로 조성 되었습니다. 평균 11월 초순까지는 푸른 잔디에서 라운딩이 가능하며, 11월 말 이후에는 황금 빛 잔디에서 플레이 해야 합니다.

그린 스피드는 최소 2.7 이상을 유지하는 최상 상태로 매우 어려운 그린으로 평가됩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굴곡이 있고 그린 주변은 늘 벙커가 도사리고 있는 곳,

사우스스프링스 CC 그린 이미지

코스 뷰의 경우 더 말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이며, 회원제 구장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코스 설계와 관리는 사우스스프링스 CC 애호가들의 한결 같은 주장입니다. 주중 20만원이 넘는 그린피에도 이달 예약이 만료된 상태라니 더 이상 코스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우스스프링스 CC 시그니처 홀

시그니처 홀 파3 이미지인데요, 135m 아일랜드 홀이지만 좌우 벙커까지 있어 온 그린 실패할 경우 톡톡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홀이 어렵다는 이곳은 벙커가 많기로도 유명해서 OB 지역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평균 스코어는 5타 이상을 더 감안한 후 라운딩을 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구장들은 코스 레이 아웃이 어렵지 않은 데, 이곳은 긴 전장에 어려운 코스를 더했으니, 골프가 만만한 운동이 아니란 걸 실감나게 해줄 것 같습니다.

사우스스프링스 CC 페어웨이 이미지

뭐 주로 코스 설계가 이런 식이라, 더 설명을 이어간다는 게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골프는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게 최고라고 하는 데, 조금 비싼 그린피라도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고 싶은 경기도 이천 명문 구장 사우스스프링스 CC 가이드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2023 . 09 . 15
에디터 – 민서인

new post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