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미디어 채널 운영과 관리에 대한 생각

온라인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사 홍보 루트 온드미디어 채널 관리에 대해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전혀 모르거나 올바른 개념을 인지하지 못한체 계획 없는 채널 다각화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확실한 온라인 광고 루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합니다.

온드미디어 채널을 보고 있는 사람

온드미디어란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랜드 뉴스 채널로 답하는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대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활성화 된 자사 채널이 갖는 강력한 마케팅 효과 및 브랜딩 영역에서의 영향력을 활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처음 채널을 구축하고, 운영할 때 무엇에 집중해서 관리해야 할지를 전략적으로 고민하지 않으면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온드미디어 채널 시작하기,

일반적으로 온드미디어를 구축할 수 있는 채널로는 블로그, 홈페이지, 카페 등이 있습니다. 모두 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수 있는 웹문서 도구 툴이지요.

그런데 온드미디어 구축에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부분은 우선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요소를 감안해야 합니다. 구글 최적화와 네이버 최적화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모방”입니다.

현재 삼성이나 LG 등 대기업은 자사 뉴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데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나 워드프레스 블로그 두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기업들이 글로벌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이유도 있지만 구글 검색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구글 상위 노출에 적합한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죠.

결국 여러분도 네이버 구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나 블로그 제작과 함께 네이버 블로그를 함께 운영해야 합니다.

왜 워드프레스인가?

온드미디어가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우선 콘텐츠 제작 배포가 용이해야 하고, 방문자를 실제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거의 모든 웹사이트 구조를 디자인할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워드프레스를 통해 블로그와 홈페이지, 커뮤니티 기능 모두를 하나 하나 구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제안을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구축해서 지속적인 포스팅 발행으로 일정 수준의 오디언스(청중)를 확보하게 되면 블로그를 홈페이지로 변환하고, 다음 단계로는 사용자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어야 합니다.

당신의 비즈니스 확장을 고려한다면 워드프레스로 만든 온드미디어 채널 관리는 필수적인 전략입니다.

두 채널을 운영하기 위한 큐레이션 전략

네이버 블로그와 워드프레스 블로그 두 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콘텐츠 마케팅 기법에는 큐레이션이라는 정보 리메이크 작업이 있습니다.

우리가 스토리는 같지만 연기자가 다르고 디테일이 다른 리메이크에 식상하지 않는 것 처럼 동일한 정보라도 약간의 수정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로 다양한 채널 특성에 맞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잘 활용한다면 두 개의 채널을 운영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해당 블로그 또한 3개의 네이버 블로그와 연동하여 운영 될 예정이며, 큐레이션 과정을 통해 업데이트 된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온드미디어 채널 운영으로 얻는 효과,

“브랜딩” 이 단어는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중요한 어젠다 입니다. 디지철 마케팅 영역 뿐만이 아닌 오프라인 마케팅 영역의 대부분의 활동이 브랜딩 과정이죠.

잘 구축된 온드미디어 운영으로 얻는 이익은 브랜드 가시성 및 신뢰도 구축을 들 수 있습니다. 온드미디어 채널 운영으로 만들 수 있는 가시성이란 흔히 상위 노출이라는 단순한 개념보다 더 큰 브랜딩 효과를 목표로 브랜드가 지닌 가치를 통해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잘 전달하는 걸 추구해야 합니다.

이제 브랜드는 가시적인 광고 효과가 아닌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온드미디어 운영을 통해 잠재적인 사용자들이 지나는 통로에서 인지도를 만들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2023 . 09 . 15
에디터 – 민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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