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비치CC 전남 해남 골프장, 국내 1박 2일 추천 링크스 코스
오늘 준비한 골프장 가이드는 조금은 특별합니다. 전남 골프장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베스트 코스로 등록된 파인비치CC 소식으로 국내 골프장 1박 2일 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되어 특별히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디어 골프는 여행사가 아니지만 이곳은 분명 추천 1순위 국내 골프장 여행 코스입니다.
접근성 – 7.0(최하 평점 기록)
서울 기준으로 책정되고 있는 미디어 골프장 평점 정보에서 전남 해남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짐작이 가시지요? 부분적으로 평점 7.0을 기록하고 베스트 코스에 등극한 곳이니 함께 둘러보시죠.
베스트 코스, 해남 파인비치CC 어떤 골프장일까?
전라도 땅끝 해남에 있는 파인비치CC 코스는 링크스 구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전형적인 해안 뷰를 자랑하며 2010년 9월에 자리 잡은 27홀 규모 회원제 골프 클럽입니다.
평소 전라도 골퍼들도 부담스러운 그린피와 시즌 중 예약이 힘들어 13년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분도 많다고 하는 이곳은 전라도 골프 코스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여러 번 선정되고 있는 명문 골프장입니다.
골프 패키지 상품 또한 겨울철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수도권 지역 골퍼들이 해외가 아닌 해남으로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계획하고 예약이 많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곳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장 상세 정보
- 파인비치 컨트리클럽(2010년 9월)
- 멤버십, 퍼블릭 27홀(파인, 비치, 이시아노)
- 블루글라스(관리상태 – 9.5)
- 그린 스피드 : 2.8 ~ 3.0
- 티박스 잔디
- 그린피 주중 34만 원
✔︎ 특별함.
국내 몇 안되는 해변 뷰 링크스 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서해를 바라보면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건, 하루의 힐링이 아닌 평생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멋진 골프장이다.
✔︎ 아쉬움.
접근성과 가성비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해남 파인비치CC 코스 가이드
수도권 골퍼들도 익히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실제 방문자 후기에서 두 배 가까운 그린피가 아깝다는 이야기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게, 해남 파인비치CC 경험이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필자는 두 번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데, 골프를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 사람이라도 완벽한 코스 관리란 무엇인지 느끼게 만드는 상태를 볼 수 있죠. 페어웨이 양잔디는 촘촘하고 페어웨이 주변이나 러프 관리까지 한치에 소홀함이 없는 곳입니다.
전체적인 전장은 길 편이지만 잘 설계된 레이 아웃에 푸근하게 느껴지고 멀리 보이는 바다 전경은 마치 해외에서 라운딩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에 실제 골프 라운딩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인위적으로 만든 어려움이 아닌 코스가 자연스럽게 난이도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은 골프장이 가지고 있는 코스 설계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조금은 막연한 코스 가이드 같지만 파인비치CC 소개는 흔한 형용사나 잔디 상태나 벙커 상태와 같은 얘기는 사실 무의미하다 볼 수 있으니까 그런 세부적인 코스 컨디션은 여러분의 상상을 넘어서는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를 친구 찬스를 통해 몇 번 다녀 본 경험이 있는데, 페어웨이 잔디가 양탄자라는 느낌을 처음 받았던 경험이었죠. 그런데 파인비치 또한 만만치 않은 경험을 주고 자연이 만든 경관은 덤이라고 생각해야 하니 수도권 골프장을 포함해 국내 몇 안 되는 그린피를 자랑?하면서도 예약이 힘든 골프장이죠.
지금이 찬스 1박 2일 패키지 활용
겨울철에만 적용되는 파인힐스CC 1박 2일 패키지는 개인당 65만 원 입니다. 총 36홀 이틀 라운딩과 평균 30만 원에 해당하는 1박 골프텔과 조식과 저녁 한 상까지 패키지 상품으로 겨울 한정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도 다른 곳과 비비싸지만 파인비치CC 라운딩 라운딩이라면 결코 비싸다고 볼 수 없죠. 이제 동남아 골프 투어로 이틀을 소비하는 것 보다 국내 명품 골프장 1박 2일 투어가 더 대세인 만큼 이곳 인기도 연말이 되면 더 많아질 수 있으니 파인비치 라운딩에 관심이 있다면 이 기회도 좋지 않을까 해서 소개해 봤습니다.
베스트 코스 등극, 8.5
파인비치는 최하 평점 7.0을 두 개나 받고도 미디어 골프가 베스트 코스로 책정했습니다. 아래 부분별 평점에서 9, 5가 셋 7.0이 둘이란 기록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데요.
이처럼 파인비치CC 코스 컨디션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니 만약 여러분이 이곳 라운딩을 망설이고 있다면 다른 골프장 두 번 갔다고 생각하고 한 번은 이곳을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실제 후회 없는 코스이며, 해안 링크스 골프장이 왜 해외에서 그렇게 인기 있는 장소인지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베스트 코스로 등극한 해남 파인비치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