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이 어렵다고 알려진 골프장은 그만큼 훌륭할까요? 이번 포스팅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 CC 소식입니다. 수도권 인근 지역 골프장인 이곳은 18홀 규모이지만 많은 골퍼들이 어렵지만 좋은 코스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코스 정보와 리뷰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시즌 예약이 정말 쉽지 않은 곳, 마에스트로 가는 길은 서울 강남 기준으로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용인에 가까운 안성인데요,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가성비도 비교적 나쁘지 않아 부킹이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마에스트로 CC 어떤 골프장인가?
이곳은 지난 2011년 6월 개장 이후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되다 대중제로 바뀌면서 세상에 이름을 더 알려지기 시작했는 데, 현재 18홀 퍼블릭 골프장 중 전국 30대 골프 코스로 매년 기록되고 있는 곳입니다.
양잔디 페어웨이로 구성 되었고, 유럽풍 클럽하우스가 멋스럽게 보이는 명문 골프장이죠.
코스 변별력이 높아 쉽지 않은 골프장으로 소개되는 마에스크로 CC 라운딩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실력을 과신한 무모한 도전입니다. 홀마다 원 원이나 투 원이 가능한 파 4, 파 5홀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글을 노리다 잘못된 선택을 하는 골퍼들이 많죠.
물론 그것이 골프의 묘미이고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는 게, 도전을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이기에 코스 설계에 사악함이 느껴지는 골프장이 바로 안성 마에스트로가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가을철도 다 지나가고 있어, 앞으로 예약 상황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최근 라운딩 후기 대부분이 1부 티업에서 추위와의 싸움일 거란 예측이 많아 돌아오는 겨울 라운딩이라도 방문 계획이 있다면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에스트로 골프장 정보 요약
- 마에스트로 컨트리클럽(2011년 6월 개장)
- 퍼블릭 코스 18홀(레이크, 밸리)
- 양잔디(블루그래스)
- 그린 스피드 : 2.5 ~ 2.6
- 티박스 매트 파 3홀
- 그린피 주중 17만 원 ~18만 원
“장점”
수도권 1시간 코스, 회원제 관리 골프장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던 코스 관리나 부대 시설의 품격이 느껴지고, 코스 레이 아웃이 어렵지만 즐거움을 함께 주기에 충분한 디자인이라는 것.
“단점”
비교적 느린 그린 스피드와 예약이 쉽지 않다는 것.
골프장 코스 가이드 및 최근 컨디션
최근 1개월 11명의 방문자 리뷰를 확인하였고, 추가 정보는 골프 카페에서 확인한 실제 댓글 반응을 종합한 결과 코스 컨디션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린 스피드가 늦다는 점을 잊을 수 있게 만드는 그린 주변 관리도 돋보이는 골프장이 바로 마에스트로 CC 후기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데요, 가을 풍경이 유명한 곳이지만 이제 시즌이 지났으니, 추위에 대비한 라운딩이 되어야 할 듯합니다.
시그니처로 꼽은 코스는 레이크 2번 홀 파4, 2M 페어웨이 벙커와 페널티 사이 공간으로 티샷을 날려야 하는데, 굳이 벙커를 넘기기보다는 좌측을 겨냥해 안전한 티샷을 하는 게 전략적으로 유리합니다.
만약 벙커 턱 가까이 떨어졌다면 나무로 된 턱을 맞추는 샷을 통해 뒤로 볼을 뺀 뒤 샷을 해야 하는 골 때리는 벙커라 시그니처 홀로 꼽고 있습니다. (동반자가 성격이 좋은 분이라면 뒤로 빼서 벙커샷을 해도 됨)
그 외에도 모든 코스가 전장이 다르고, 변화가 심해 클럽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마에스트로 CC 라운딩은 골프장이 가져야 하는 다양한 재미를 품고 있는 곳이라 명문 코스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양잔디 골프장이란 특성상, 아직은 푸른 잔디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으로 꼽을 수 있는데, 11월 말에는 아무래도 무리겠죠? 그러니까 혹하시는 분이라면 예약 창 열리면 광클릭을 해야 합니다.
베스트 코스 등극, 안성 마에스트로 CC
이번 조사에서 안성 마에스트로 CC는 OMG Media가 꼽은 베스트코스로 등록되었습니다. 가성비와 접근성 코스 관리에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스 선호도 또한 매우 훌륭한 골프장이기 때문이죠.
실제 방문자가 아쉬워하는 유일한 부분이 그린 스피드와 예약의 어려움 이외엔 확인되지 않은 골프장으로 필자도 꼭 한 번 방문해서 직접 경험한 후기를 여러분께 제공하고 싶은 곳입니다.
베스트 코스(평점 8.5)
최근 조사했던 다양한 골프장에서 특별히 문제점이 있거나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전혀 없었다는 데도 이번 평점이 8.5가 넘는 데 기여한 것 같고요. 회원제 클럽들이 가진 전통적인 운영 노하우가 방문자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분 좋게 수도권 지역의 추천 코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내방했던 분이나 많은 경험이 있는 골퍼라면 포스팅 댓글을 통해 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주시는 건, 어떻습니까?
자주 참여하시는 분이라면 로그인 참여로 스텟을 쌓으시고 오엠지 디자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웹사이트에 브랜드 광고를 무료로 올릴 수 있는 특혜도 누려보시기를 바랍니다.
준비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